부산 가볼만한곳 추천 베스트5 를 여름 가족 여행지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부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 중 하나로, 그 특유의 매력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이번에는 부산 국제 엑스포를 개최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도 며칠 전에 가족과 함께 부산에 여름휴가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여행은 2번째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어디를 갈지 알아보다가 정리한 코스를 베스트 5가지로 해서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부산하면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이 떠오르실 텐데요. 바로 부산에 해운대 해수욕장과 , 광안리 해수욕장이 대표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서 해운대나 광안리로 많이들 여행을 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름이라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름에 부산여행을 가면 단점이 많은 여행객들이 오기 때문에 숙박비가 오른다는 것이 단점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부산하면 여름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계절이라 다녀올 만은 한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호텔들이 해운대 쪽에 몰려있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하고 좋은 컨디션의 방들도 잡기 좋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의 경우 최근에 생긴 밀락 더 마켓과 함께 저녁에는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해수욕장 근처에는 맛집들도 엄청 많이 즐비해 있어서 도보로 맛집투어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죠.
부산에 끝자락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매일 저녁 8시만 되면 꿈의 낙조분수를 음악에 맞춰 틀어준답니다.
저도 거리는 좀 멀지만 다녀왔는데요. 바다에서는 서퍼들이 서핑을 타고, 안쪽으로는 습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한편으로는 분수쇼를 하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서 부산에 가셨다면 한 번쯤 다녀와 보셔도 좋을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부산에 가면 해상 케이블카를 타볼 수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케이블카를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바다 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15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에서도 도보로 다녀볼 수 있는 곳들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케이블카 내부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달려있어서 여러분이 가져간 핸드폰에 연결하셔서 음악을 개인취향에 맞춰 틀어놓을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송도를 가셨다면 가까운 여행코스로는 태종대와 흰여울 문화마을이 있습니다.
태종대는 기괴한 암석으로 이뤄진 관광코스이며, 흰여울 문화마을은 부산의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하여 구성된 마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쁜 인스타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사진명소들이 많아서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부산 추천여행지는 바로 오래된 노포시장골목입니다.
부산은 항구도시다 보니 전쟁통에 들어오는 미군물자나 밀수해 온 상품들을 시장에서 판매를 하다 보니 시장이 많이 커지고 사람들도 많이 모이게 되어 시장이 활성화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국제시장은 전문화된 시장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고요. 깡통시장은 대부분 먹거리와 수입과자 같은 것들을 위주로 판매하며, 자갈치시장은 싱싱한 해산물들을 판매하는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다녀보니 국제시장보다는 깡통시장(야시장)이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있어서 훨씬 재미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부산에 놀러 가시면 여러 여행지가 있지만 영화에도 많이 나오고 옛날 감성을 시장에 가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깡통시장은 곱창골목이 있는데요. 대정양곱창이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이가네떡볶이를 먹고 왔는데요. 역시 부산 떡볶이 3 대장답게 맛있더라고요.
부산에는 제2 롯데월드가 생겼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보다는 규모는 조금 작지만 그래도 있을만한 놀이기구도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부산에 가셨다면 하루정도는 부산 롯데월드에 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고, 근처에 루지도 생겨서 당일코스도 다녀오시면 좋을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기장 송정 근처에 생겨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단 한여름에는 안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야외에 있다 보니 너무 날이 더우면 놀기가 애매하더라고요.
마지막 부산여행지로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기장면에 있는 아홉산숲입니다.
아홉산숲은 담양 죽녹원처럼 대나무 밭이 크게 가꿔져 있는 숲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개인사유지로 최근에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나 보니 정말 자연 그대로의 숲을 경험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대나무와 함께 금강송군락이 있는데요. 금강송들은 400년이나 되나 보니 가히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라실 수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코스로 나지막한 산속을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되어있는데요. 입장료가 인당 5천 원이지만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부산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코스라고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어른분들과 여행을 가신다면 부산 기장에 아홉산숲을 다녀오시고, 주위에 기장 철마 한우나 기장 시장에 기장 손칼국수집에 가셔서 점심을 드시면 최고의 하루를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외에 부산 국제 영화제가 있는 자갈치시장쪽에서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보셔도 좋구요. 비가오는날이라면 뮤지엄원에 가셔서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보시거나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에 가셔서 쇼핑을 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해운대쪽에 있는 미포 해변열차를 타시고 다양한 역에 정차하셔서 뷰를 구경하셔도 좋구요. 해운대 근처에 동백섬과 더베이 101에 가셔서 산책을 하시거나 데이트를 즐기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부산 짱떡볶이에 오징어 튀김을 한번 맛보셔도 좋구요. 해운대 가야밀면은 항상 생각나는 정말 밀면 맛집입니다. 맛집 투어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국내 여행지가 많지만 역시 서울 다음으로 큰 부산이라 그런지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한번 쯤 시간이 되신다면 부산 가볼만한 곳 추천 베스트5 를 참고하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부산 여행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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